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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트레블테크 혁신 논의

문체부·관광공사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트레블테크 혁신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한국관광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를 열어 관광기술(트레블테크)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관광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에이피아이(API) 기술을 통한 항공 서비스·상품 혁신 사례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 상품 개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에서는 구매 원가 절감과 고객 행동 패턴 분석 등에 트레블테크가 적용됐다. 관광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은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유형 변화를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데이터상 인기 관광지는 ‘신당동’과 ‘여의도’, ‘제주도’로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중국, 일본, 대만 방문객이 폭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려면 빅데이터와 개인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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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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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비의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안 가요!”…그가 토트넘 거부하고 간 곳은? 리버풀!

“레비의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안 가요!”…그가 토트넘 거부하고 간 곳은? 리버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디르크 카윗이 토트넘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카윗은 2006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후 2012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총 285경기 출전, 71골 4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올랐다. 또 리그컵 우승 1회를 차지하기도 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공격수는 아니었지만, 노력과 열정만큼은 인정 받는 공격수였다. 카윗은 2012년 리버풀을 떠나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설이기도 하다. A매치 104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을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3위로 대표팀 생활 마무리 지었다. 카윗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이적을 거부한 사연을 소개했다. 때는 2005년이다. 리버풀로 이적하기 1년 전 페예노르트 시절이다. 그때 카윗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전화를 직접 받았다.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문제는 시기였다. 사실 고민할 시간도 많지 않았다. 레비 회장의 전화가 왔던 시기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이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던 카윗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날 수 없었다. 페예노르트를 향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카윗은 “나는 리버풀로 이적하기 1년 전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거부했다. 그때는 페예노르트를 떠날 마음이 없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이었다. 레비 회장이 전화를 했고, 나를 원했다. 나는 페예노르트를 지금 떠난다면 매우 이상한 순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 페예노르트는 나를 빼면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나와 에이전트는 상의 끝에 토트넘으로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1년을 참았고, EPL로 입성했다. 카윗을 반긴 팀은 리버풀이었고, 리버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성공적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 [디르크 카윗,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여행맛집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한국과 아프리키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 “아프리카는 14억 인구 60%가 25세 이하인 지구상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륙”이라며 “우리나라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지만 특히 관광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경제

UPA, 직원 동기 부여 위한 ‘히트 리프레시’ 행사 개최

UPA, 직원 동기 부여 위한 ‘히트 리프레시’ 행사 개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층 다목적홀에서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재균 사장이 직접 주도한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 행사를 3일 진행했다.히트 리프레시는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열정을 되찾아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제시한 개념이다.행사는 김재균 사장과 공사 주니어보드 대표가 직원 동기부여와 ‘Z세대가 바라는 리더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직원들 고민을 익명으로 받아 임원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UPA 블라블라’, 개…

차·테크

[PSG] 매치 4 16킬 활약 GNL 5위까지… DK 11위 광동 16위

[PSG] 매치 4 16킬 활약 GNL 5위까지… DK 11위 광동 16위

첫 두 매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 팀이 반전의 기회를 맞았다. GNL은 22점을 거두며 순식간에 5위까지 올랐고, DK 역시 중위권에 자리잡으며 이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광동이 매치4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중국 상하이에서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4’ 그룹 스테이지 A/B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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